요약
Jil Sander와 Thonet이 재해석한 S 411 라운지 체어와 S 1070 테이블을 선보이며 JS. THONET 컬렉션을 확장한다.
튜브형 스틸로 구현한 Bauhaus 헤리티지와 촉각적 럭셔리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다.
SERIOUS와 NORDIC 두 가지 라인으로 전개되며, 각각 진품 인증을 위해 각인 디테일을 더했다.
호평받은 첫 협업에 이어 Jil Sander와 독일의 유서 깊은 가구 제조사 Thonet가 협업 시그니처 컬렉션 JS. THONET의 새로운 제품군을 선보였다.
2026년 확장 컬렉션에서는 S 411 라운지 체어와 S 1070 테이블을 새롭게 해석해 산업적인 튜브형 스틸 디자인에 따뜻하고 촉각적인 럭셔리를 접목했다. 특히 Marcel Breuer의 작업을 비롯한 바우하우스에 대한 두 브랜드의 공통된 애정에서 출발한 이 컬렉션은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 직관적인 사용성, 탁월한 장인정신을 강조한다. 진정성을 보장하고 협업의 프리미엄 가치를 드러내기 위해 모든 신제품의 스틸 프레임에는 정교하게 새긴 “JS. THONET” 문구를 더했다.
이번 신제품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것은 Jil Sander가 우아하게 업데이트한 S 411 라운지 체어다. 1932년 처음 선보인 Thonet의 클래식한 공장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한 모델이다. 유려하게 굽은 S자형 튜브 스틸 프레임은 스케이트 날을 닮은 팔걸이 커버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조각적 경쾌함을 자아낸다. Sander는 탄성 있는 넉넉한 쿠션의 업홀스터리를 가죽으로 완전히 감싸고, 특수한 미니멀 심과 파이핑 처리된 뒷면을 적용해 고요하면서도 하나의 덩어리처럼 단단한 인상을 완성했다. 2025년 출시된 협업 컬렉션의 B 97 네스팅 테이블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디자인됐으며, 온전한 라운지의 편안함을 위해 같은 디자인의 S 411 H 풋스툴도 함께 선보인다.
컬렉션의 중심을 더욱 단단히 잡아주는 S 1070 테이블은 Glen Oliver Löw가 2004년에 제시한 콘셉트를 미니멀하고 현대적인 다이닝 또는 회의 공간의 중심 가구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220×100cm 상판은 세로 중앙을 따라 독특하게 분할돼 시각적 경쾌함을 주는 동시에, 서로 다른 색상의 표면을 조합할 수 있다.
S 1070 테이블과 S 411 체어는 각각 SERIOUS와 NORDIC, 두 가지 미학적 라인으로 선보인다. SERIOUS 라인은 스틸 프레임에 스모키한 글로스 티타늄 마감을 적용하고, 고광택 디테일과 블랙, 루비 레드, 그린, 블루 등 짙은 그래파이트 톤의 가죽을 조합했다. 반면 NORDIC 라인은 매트한 니켈 실버 마감에 은은한 골드빛을 더한 프레임과 화이트 피그먼트 오크 디테일, 번트 월넛이나 알라배스터 화이트처럼 밝은 톤의 가죽으로 부드럽고 절제된 온기를 표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