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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이면서도 편안한, 베컴 부부의 휴가 패션
vogue · 2026년 8월 7일

감각적이면서도 편안한, 베컴 부부의 휴가 패션

햇볕이 따가운 요즘, 베컴 부부처럼 유럽 휴가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빅토리아와 데이비드 베컴은 이비사에서 생트로페까지 이어지는 유럽 휴가에서 변함없이 멋진 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프랑스 리비에라의 명소 팜펠론 해변에서 요트 항해를 즐긴 이들은 식사를 위해 외출하며 자연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휴가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빅토리아는 자신의 브랜드에서 만든 고급스러운 버건디색 새틴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적당히 파인 스쿱 넥과 몸에 매끄럽게 밀착되는 톱, 아래로 흐르듯 퍼지는 풍성한 스커트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여기에 깃털로 장식한 에르메스 켈리 오스트리치 클러치와 오버사이즈 블랙 선글라스,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테니스 팔찌를 착용해 화려함을 더했고요. 그리고 그녀가 애용하는 할로우 슈즈를 매치했습니다. 길게 늘어뜨린 옴브레 헤어는 자연스러운 비치 웨이브 스타일로 연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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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는 클래식한 흰색 티셔츠에 질감이 느껴지는 베이지색 시어서커 팬츠, 그리고 흰색 운동화와 선글라스만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그는 빅토리아의 손을 꼭 잡고 거리를 걸었습니다.

매년 여름 자녀들과 함께 리비에라를 찾는 베컴 부부(최근 사이가 원만하지 않은 브루클린 베컴 역시 같은 시기 생트로페를 찾아 부모와 마주칠 뻔한 해프닝이 있기도 했죠). 올해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우아하고 클래식한 휴양지 패션으로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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