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 톰 홀랜드의 티셔츠에 적힌 문구입니다. 젠데이아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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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젠데이아가 런던에서 귀여운 아침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강아지 ‘눈(Noon)’, ‘필(Phil)’과 함께 카페에 들렀죠. 영화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홍보로 한창 바쁜 때에도 둘만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두 사람이 나란히 결혼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요. 젠데이아가 결혼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공개된 적은 있지만, 톰 홀랜드와 나란히 결혼반지를 낀 모습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런데 결혼반지만큼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두 사람의 편안한 데이트 룩입니다. 공식 석상에서는 영화에 맞춰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던 두 사람이 이날만큼은 티셔츠와 청바지, 캡 모자와 플랫 슈즈 등 누구나 옷장에 하나쯤 가지고 있을 법한 아이템을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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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이날 버건디 포인트로 마음이 통했나 봅니다. 톰은 버건디 캡을 택했고, 젠데이아는 버건디 벨벳 타비 슈즈를 골랐습니다. 한 달 전 뉴욕에서 헐렁한 청바지에 신었던 바로 그 신발입니다. 당시에는 탱크 톱에 헐렁한 청바지를 매치했다면, 이번에는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넉넉한 반소매 티셔츠에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슬림하게 떨어지는 시가렛 진을 입었습니다. 실루엣은 달라졌지만 화이트 티셔츠와 청바지에 버건디 플랫을 더했다는 공식은 같죠.
사실 톰 홀랜드는 ‘잘 입었다’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지만, 귀엽습니다. 버건디 캡에 코발트 블루 티셔츠, 퍼플 팬츠, 그리고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었죠. 좋아하는 컬러를 하나씩 고른 듯한 조합이 오히려 편안한 데이트 분위기와 잘 어우러집니다. 무엇보다 티셔츠에 적힌 “Thank you for being a friend”라는 문구가 괜히 보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요. 영화 속 스파이더맨과 MJ로 만난 두 사람이 실제로 오랜 시간 친구이자 연인으로 관계를 이어왔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괜히 더 다정해 보입니다.
@zendaya
자, 그렇다면 다음 코스는 어디일까요? 드디어 신혼여행을 떠나는 걸까요? 물론 두 사람은 이미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홍보를 위해 전 세계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 소란이 끝나고 나면 둘만의 여행을 떠날 수도 있겠죠. 지금은 일단 서로 팔짱을 낀 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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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holland2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