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앤 해서웨이는 올해 누구보다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오디세이>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신작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개봉을 앞두고 있죠. 출연 작품의 프리미어와 홍보 투어마다 강렬한 패션을 선보여온 그녀는 이번에도 변함없이 감탄을 자아내는 스타일링을 했습니다. 특히 셋째 아이를 임신한 그녀는 스타일리스트 에린 월시와 함께 남다른 레드 카펫 룩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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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프리미어 현장에는 앤 해서웨이와 이완 맥그리거를 비롯해 영화의 주요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날 해서웨이는 잠시 드레스를 벗고 청바지를 활용한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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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esy of Prabal Gurung
Courtesy of Prabal Gurung
그녀가 선택한 의상은 아틀리에 프라발 구룽(Atelier Prabal Gurung)의 커스텀 룩입니다. 고급스로운 미카도 실크 소재로 제작된 구조적인 홀터넥 톱은 길게 늘어지는 트레인이 돋보였습니다. 셀레스티얼 블루와 강렬한 크림슨 색조의 대비가 화려함을 더하고, 아치형으로 파인 하이로우 헴라인 사이로 아름다운 D라인이 드러났죠. 여기에 위트 있게 여유로운 실루엣의 청바지를 매치했습니다. 아직 셋째 아이는 태어나기 전이지만, 엄마와 함께 레드 카펫을 미리 경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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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는 생략하는 대신 화려한 뱅글과 귀고리, 반지 등 불가리 주얼리를 다채롭게 레이어드해 고급스럽게 연출했습니다. 메이크업은 깨끗하게 정돈된 피부 표현을 바탕으로 의상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밝은 레드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은 불가사의한 사건으로 동네 전체가 미지의 장소로 이동하면서, 한 가족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로 오는 26일 개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