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당신의 가슴에 자유를!
vogue · 2026년 7월 8일

당신의 가슴에 자유를!

자유로운 가슴을 위하여.

소화불량, 압박감, 습함. 한여름에 꽉 조이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며 한 번쯤 경험해봤을 불편이다. 그렇다고 옷이 얇아지는 계절에 ‘노브라’ 차림으로 외출하기엔 부담이 따른다. 이 모든 것으로부터 여성을 해방해줄 무압박 노브라 티셔츠 브랜드 ‘티쁠쁠(T++)’이 론칭했다.

매거진 편집장 출신의 이윤수 브랜드 디렉터는 30대 중반에 유방암을 겪으며 브래지어가 주는 압박감을 절실히 체감했다. 그 경험은 ‘브라 없이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티셔츠’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티쁠쁠은 가슴 부분에 푹신한 패드를 더하고 흉곽을 조이는 밴드는 과감히 없애 통기성이 좋으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의 티셔츠를 개발했다. 티셔츠 안쪽에 브래지어 형태의 프린트를 더해 노브라 차림이 아직 낯선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전하는 작은 장치도 담았다. 브랜드 디렉터는 이렇게 말한다. “오늘의 여성들이 브래지어의 압박에서 조금 더 자유로워지길 기대했습니다. 유방암 환우뿐 아니라 모든 여성이 자신의 몸을 더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길 바랍니다.” 여성의 가슴 해방을 위한 티쁠쁠의 첫걸음이 시작됐다. 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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