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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에 선글라스! 샤를리즈 테론의 ‘오디세이’ 서울 프리미어 룩
vogue · 2026년 8월 5일

드레스에 선글라스! 샤를리즈 테론의 ‘오디세이’ 서울 프리미어 룩

무더위도 영화 <오디세이> 홍보 투어의 열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그동안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레드 카펫을 수놓았던 샤를리즈 테론은 아시아 홍보 투어의 종착지인 서울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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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저녁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서울 프리미어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배우 맷 데이먼, 프로듀서 엠마 토마슨과 함께 참석한 샤를리즈 테론은 셀린느 커스텀 드레스로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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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광택이 매력적인 새틴 소재 드레스로, 날렵한 테일러링과 드레이핑이 조화를 이뤄 테론의 아우라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가슴 아래 반달 모양의 크롭트 디테일과 바닥까지 내려오는 칼럼 스커트 라인은 보디라인을 더욱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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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돌아서자 드레스의 아찔한 오픈 백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어깨에 망토처럼 길게 늘어뜨린 트레인이 인상적이었죠. 뷰티 스타일링 역시 드레스에 맞춰 깔끔하게 표현했습니다. 금발 머리는 헤어핀으로 고정해 업스타일로 연출했고, 메이크업은 뉴트럴 톤으로 산뜻하게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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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리 프레마가 스타일링을 맡은 이날 룩에서 가장 의외이자 매력적인 액세서리는 셀린느 오벌 선글라스였습니다. 그녀가 연기한 캐릭터 여신 칼립소가 지금의 더위를 경험한다면, 아마 이런 선글라스를 쓰지 않았을까요? 레드 카펫 위 선글라스는 이날 룩의 시크한 포인트가 되어주었습니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이어 커프스를 매치하고, 드레스와 대비되는 흰색 레이스업 발레리나 부츠로 룩을 완성했죠.

@charlize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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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론은 홍보 투어 기간 내내 레드 카펫에서 예상치 못한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스크린 속 역할은 여신이지만, 지방시 볼가운부터 톰 포드 PVC 스커트까지 과감하고 실험적인 의상을 완벽히 연출했죠. 이날 서울에서 선보인 셀린느 룩은 대미를 장식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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