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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에서 레드 카펫까지 단 몇 시간! 젠데이아의 ‘오디세이’ 프리미어 룩
vogue · 2026년 7월 7일

런웨이에서 레드 카펫까지 단 몇 시간! 젠데이아의 ‘오디세이’ 프리미어 룩

인상적인 스타일을 위해서라면 젠데이아에게 불가능은 없어 보입니다. 레드 카펫에서 최신 패션을 선보이는 데 익숙한 그녀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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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esy of Schiaparelli

파리에서 막 공개된 다니엘 로즈베리의 스키아파렐리 2026 가을 오뜨 꾸뛰르 컬렉션 드레스를 불과 몇 시간 만에 런던에서 열린 영화 <오디세이> 세계 초연 행사에 입고 참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완벽한 타이밍 뒤에는 그녀의 오랜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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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는 그 자체로 예술품 같았습니다. 보디스는 정교한 코르셋 스타일로 디자인해 그리스의 대리석 조각상처럼 가슴과 복근, 갈비뼈 라인을 은은하게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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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길게 떨어진 비즈 장식 프린지 스커트는 걸음을 옮길 때마다 빛을 받아 눈부시게 반짝였고요. 젠데이아는 여기에 누드 톤 펌프스와 쇼파드의 화려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매치해 룩을 완성했습니다. 왼손에는 결혼반지가 빛을 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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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컨셉은 현대적인 여신 그 자체였습니다. 눈머리에 은색 아이섀도로 포인트를 줘 드레스의 색조와 조화를 이루었고, 섬세하게 땋은 머리는 아테나 여신의 투구를 연상시키며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아우라를 뿜어냈습니다.

이 눈부신 순간을 완성하기 위해 로치는 파리에서 런던까지 특별한 여정을 거쳤습니다. 드레스를 빠르고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전용기를 활용했죠. 덕분에 젠데이아는 다시 한번 잊지 못할 상징적인 패션 모먼트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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