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제니는 강렬한 퍼포먼스만큼이나 독보적인 스타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습니다. 밴드 테임 임팔라(Tame Impala)의 보스턴 TD 가든 공연에 깜짝 등장했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jennierubyjane
무대에 제니가 등장하자 관객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무대가 매혹적인 붉은 조명으로 물들고, 뱀파이어를 떠올리게 하는 고딕풍 드레스를 입은 제니가 등장하자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죠. 제니는 협업곡 ‘드라큘라(Dracula)’를 열창하며 무대를 누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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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esy of Betsey Johnson
이날 제니가 선택한 의상은 베시 존슨(Betsey Johnson)의 1999 봄/여름 컬렉션 아카이브 드레스입니다. 시스루 란제리 디테일에 레이스로 특유의 고딕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미니 리본과 트림 디테일, 사랑스러운 핑크 & 레드 패턴이 돋보이는 뷔스티에 톱에 가슴 아래로 떨어지는 블랙 시스루 메시 트레인을 매치해 관능적인 매력을 더했습니다. 여기에 레이스 패턴 쇼츠로 로맨틱한 무드까지 놓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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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 스모키 메이크업과 볼륨감 있는 립 메이크업으로 몽환적인 무드를 배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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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마친 후 테임 임팔라의 멤버 케빈 파커는 제니를 향해 “제니, 너는 전설이야!”라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롤링스톤>에 따르면, 지난 2월 발표된 ‘드라큘라’는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 회에 달하는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며 올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테임 임팔라도 이 곡을 라이브로 연주한 적이 있고, 제니 또한 솔로 세트리스트에 이 곡을 포함시킨 적이 있지만, 함께 무대에서 부른 건 이번이 처음이죠. 상징적인 무대를 선보인 제니의 매혹적인 고딕 룩과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사진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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