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워너비이자 보장된 레퍼런스, 제니퍼 애니스톤의 2000년대 여름 패션 일곱 가지를 소개합니다.
슬립 톱 + 스트레이트 진 + 힐 샌들
당장 이번 주말 입고 싶은 룩입니다. 시원하니 예쁜 데다가, 실용적이죠! 제니퍼 애니스톤은 아이보리 슬립 톱에 연한 블루 스트레이트 진을 매치했습니다. 스트레이트 진은 길이가 긴 걸로 골라, 굽 있는 샌들을 신어보세요. 다리가 시원하게 쭉 뻗어 보일 겁니다. 아, 검은 토트백으로 실용성도 놓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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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튜브 톱 + 워싱 로우라이즈 진 + 플립플롭
슬립 톱이 청바지를 페미닌하게 이끌어줬다면, 이제 니트 튜브 톱으로 자유로워질까요? 무드는 워싱 로우라이즈 진이 그대로 받아줍니다. 청바지 밑단이 꾸깃꾸깃 바닥을 쓸어도 심플한 플립플롭 덕분에 여유롭고 털털한 분위기가 완성되죠. 여기에 벨트와 백을 더하면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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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넥 니트 + 화이트 티셔츠 + 데님 쇼츠 + 플립플롭
긴팔에 반바지! 휴가지에서 새벽이나 밤에 입기 좋은 조합이죠. 제니퍼 애니스톤은 허벅지를 반 이상 드러내는 데님 쇼츠에 넉넉한 브이넥 니트를 입었습니다. 이때 브이넥 아래로 화이트 티셔츠를 살짝 보이게 레이어드하면 니트가 까끌까끌하게 느껴지지 않고, 포인트도 됩니다. 여기에 1박 2일 짐도 거뜬할 큰 토트백과 ‘쪼리’를 신어보세요. 당장 동해로 떠나도 되는 룩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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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 티셔츠 + 화이트 쇼츠 + 벨트 백 + 컬러 플립플롭
블루 링거 티셔츠와 블루 플립플롭 좀 보세요. 여름 분위기를 한껏 내는 귀여운 조합입니다. 쇼츠까지 화이트로 시원하게 맞춰 입었고요. 무려 안테나를 빼서 쓰는 그 시절 휴대폰만큼, 뒤로 언뜻 보이는 벨트 백이 눈에 띄네요. 양손이 자유로워 부채든 냉커피든 손에 쥐는 여름철에 더 요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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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실드 선글라스 + 탱크 톱 + 카고 버뮤다 팬츠
털털하네요. 탱크 톱과 카고 버뮤다 팬츠를 매치해보세요. 여기서 눈에 띄는 건 카키와 레드 색 조합입니다. 탱크 톱에 있는 그래픽 컬러와 플립플롭을 레드로 맞췄습니다. 카고 버뮤다 팬츠도 카키 컬러고요. 여름에 카키를 입으면 조금 답답해 보인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레드와 조합하는 순간 생기와 포인트를 불어넣어줍니다. 서로 대비가 확실한 컬러라 촌스럽지 않고, 빈티지한 무드도 자연스럽게 살아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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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톱 + 롱스커트 + 로프 샌들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내면서도, 미니스커트보다 부담이 덜한 조합입니다. 화이트 탱크 톱은 크롭트로 자연스럽게 말려 올라가고, 골반을 따라 흐르는 롱스커트가 몸 선을 드러내주죠. 상체는 간결하게, 하체는 길게 이어지는 실루엣 덕분에 비율까지 좋아 보입니다. 여기에 로프 샌들을 신으면 힘을 과하게 주지 않은 휴양지 감성까지 완성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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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리스 + 슬립 드레스 + 미니 숄더백 + 힐 샌들
특별한 날에만 입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슬립 드레스 길이를 조절하면 주말에도 무리 없습니다. 휴가지에서도 많이 입고요. ‘레스 이즈 모어’를 증명하는 슬립 드레스를 입어보세요. 컬러도 하나로 통일하고, 네크라인에 아무 장식도 없으며, 스파게티 톱으로 심플하게 가는 겁니다. 이렇게 심플한 옷을 입을 땐 주얼리의 존재감이 큽니다. 아끼는 걸로 꺼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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