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의 시네마틱 패션 필름은 컬렉션을 둘러싼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방식입니다. 단순히 디자인을 나열하는 방식을 벗어나, 한 편의 단편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 높은 서사와 미장센으로 브랜드의 세계관에 몰입하게 하기 위한 것이죠. 프라다는 지난 20년 동안 영화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바즈 루어만, 웨스 앤더슨, 리 다니엘스, 왕가위 감독 등과 감각적인 패션 필름을 선보여왔는데요. 이번에는 오스카상 수상자 배리 젠킨스 감독과 함께 2026 가을/겨울 캠페인 ‘심플 스토리즈(Simple Stories)’를 선보입니다.
Courtesy of Prada
복잡한 일상에 지쳤다면, 미우치아 프라다와 라프 시몬스가 선사하는 시각적인 미학으로 감각을 깨워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캠페인은 여성복과 남성복 컬렉션에 담긴 다층적인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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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사적인 순간과 본능적인 행동, 여러 이야기 조각을 담아냅니다. 오스카상 수상자 배리 젠킨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일상의 조용하고 친밀한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배우 헌터 샤퍼, 뮤지션 트로이 시반을 비롯해 천하오위, 켈빈 해리슨 주니어 등의 사적인 시간을 엿보는 듯한 연출을 통해 특별함이란 익숙한 상황에 숨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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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든 순간 캐릭터의 움직임을 따라 흐르는 의상의 실루엣, 드레이핑, 색감, 질감은 독창적인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이 캠페인은 의상을 단지 ‘입는 옷’에 머물게 하지 않고, 이야기의 매개체로 다룹니다. 모든 의상은 착용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장면의 감정선을 다채롭게 변주합니다. 젠킨스 감독은 인물과 공간, 주변 상황에 의상을 녹여내면서도 존재감을 또렷이 살렸습니다.
Courtesy of Prada
프라다의 시각적 언어와 젠킨스 감독의 스토리텔링이 만나 완성한 프라다 2026 가을/겨울 캠페인, 지금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