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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 ‘오디세이’ 서울 포토콜에서 선보인 대담한 스타일링
vogue · 2026년 8월 3일

샤를리즈 테론, ‘오디세이’ 서울 포토콜에서 선보인 대담한 스타일링

올여름 최고 기대작,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 한국 개봉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봉을 앞두고 놀란 감독과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 프로듀서 엠마 토마스가 홍보 투어의 피날레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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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에서 그리스 신화 속 바다의 여신 칼립소를 연기한 테론은 홍보 투어를 자신만의 런웨이로 만들며 연일 이슈가 됐는데요. 서울 포토콜 행사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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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 선 그녀의 선택은 톰 포드의 2026 가을/겨울 컬렉션 의상이었습니다. 화이트 칼라와 소매 배색이 포인트인 블루 & 화이트 핀스트라이프 셔츠를 깊은 브이넥으로 연출해 도시적인 분위기를 내고, PVC 소재의 투명한 랩 스커트에 은은한 패턴이 들어간 시스루 스타킹과 레이스 란제리를 매치해 대담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매니시한 포인트는 검은색 가죽 장갑으로, 벨트 라인으로는 실루엣을 슬림하게 정돈했고요. 자연스러운 단발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누드 톤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느낌을 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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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liefremar

테론은 특히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기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지난해 딸과 함께 한국 여행을 즐겨 이슈가 되기도 했죠. 테론은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여기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한다. 딸과 왔을 때는 많이 걸었다”면서 “이번에는 공식 일정이라 그때처럼 다니지는 못했지만 스킨케어에 신경 썼다”고 말했습니다.

뭄바이, 런던, 뉴욕, 파리 등을 거쳐 마침내 서울에 도착한 <오디세이> 팀은 서울에서 다양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손종원 셰프의 레스토랑에서 제철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인다이닝을 통해 한국 미식을 경험하고, 맷 데이먼은 KBO 리그 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했습니다. 이제 레드 카펫 행사와 팬들과의 만남 등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일정에서 어떤 인상적인 스타일을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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