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상의를 입는 수밖에 없습니다.
잠시만요! 이런 걸 스타일링 팁으로 내놓는다니 싶을 수 있겠지만, 티셔츠도 커버하지 못할 영역은 분명 존재합니다. 그럴 때 탱크 톱이나 몸이 드러나는 옷을 입으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luis/X17online.com
오전 10시에 이미 체감온도 40도를 넘어선 오늘! 저는 청바지를 벗어 던지고, 잠옷 같은 옷을 뒤집어쓰고 왔습니다. 그럼에도 청바지를 고집하는 이들을 위해 다코타 존슨의 해결책을 소개합니다.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이에요!
스타일링의 비결은 편안한 태도뿐 아니라 옷의 실루엣, 색상, 소재에도 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그녀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청바지와 플랫 슈즈 조합을 여러 번 공개했는데요. 변화를 주기 위해 상의와 액세서리만 바꿔가며 착용해왔죠. 이번에 베벌리힐스에서 포착된 다코타는 그대로 따라 하기 쉬우면서도 여름 데일리 룩의 영감이 될 만한 요소를 모두 갖춘 모습이었습니다.
Backgrid
Backgrid
luis/X17online.com
크롭트 실루엣에 클래식한 청청 컬러가 특징인 리바이스 501을 입고, 피비 파일로의 블랙 컬러 발레리나 슈즈, 개더드 플랫을 매치했죠. 훤히 드러난 발목에는 발찌로 룩의 디테일을 더했고요. 브레이슬릿처럼 왼쪽에는 굵은 골드 체인을, 오른쪽에는 좀 더 미니멀한 얇은 체인 발찌를 착용했는데, 둘 다 조 레브(Zoe Lev) 제품이었죠.
여기에 다코타는 얄브스름한 상의를 선택했죠. 시스루지만 속이 잘 보이지 않는 모래 빛깔의 버튼업 블라우스였습니다. 시원하면서도 우아함을 지키기에 제격이었죠. 블라우스 밑단을 앞으로 묶어 청바지 끝을 드러내는 건, 전체적인 비율을 좋게 만드는 그녀만의 팁이고요. 액세서리로는 크루(Krewe)의 ‘아이린(Irene)’ 선글라스로 시크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헤어 또한 풀어서 연출했는데, 머리를 땋거나 업두 스타일을 하면 캐주얼해 보이지만 전체적인 룩과는 멀어질 수 있으니 이 또한 무드에 걸맞은 스타일링이었죠.
이와 비슷한 스타일을 즐기는 셀럽으로는 카이아 거버가 있습니다.
Backgrid
Backgrid
Backgrid
다코타가 우아하다면, 카이아는 페미닌한 편입니다. 그녀는 시어 소재로 속이 비치지만, 레이스나 자수 등이 들어간 코케트 스타일 상의를 자주 매치하죠. 다코타처럼 발목을 드러내지 않는 대신 로우 라이즈로 바지를 한껏 내려 허리 라인을 드러내고요. 우리는 좀 더 긴 상의로 고르면 됩니다. 워낙 얇은 데다 몸에 들러붙지 않는 시원한 소재라 땀이 쏟아지는 계절에 제격이니까요. 확실한 건 올해는 플랫 슈즈가 대세라는 점이었죠. 덕분에 그렇지 않아도 긴 실루엣이 더 길어 보였고요.
얼마나 뜨거울지 8월이 조금 두려운 요즘입니다. 무더위가 물러가려면 아직 멀었으니, 그녀들의 팁을 활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