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디바 리한나가 3년 만에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그간 자신의 브랜드 펜티(Fenty) 운영과 세 아이 육아로 바쁜 나날을 보내 음악 활동이 뜸했던 만큼, 이번 무대는 새 앨범을 애타게 기다리는 팬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줄 순간이었습니다.
Courtesy of Roc Nation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3일간 이어진 힙합 거장 제이지(Jay-z)의 데뷔 30주년 콘서트 마지막 날, 스페셜 게스트로 리한나가 등장했습니다. 리한나는 오랜 파트너인 스타일리스트 자릴 위버(Jahleel Weaver)와 함께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안토니 바카렐로가 디자인한 생 로랑 커스텀 룩으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강렬한 아우라를 완성했죠.
Courtesy of Roc Nation
풍성한 인조 퍼로 장식한 초콜릿 브라운색 오프숄더 가죽 상의에 가죽 소재 카프리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묵직한 가죽 벨트 여러 개를 겹쳐 실루엣을 강조하는 한편, 골드 체인과 코인 펜던트가 달린 보디 체인을 레이어드해 화려한 글램 록 무드를 더했습니다. 여기에 생 로랑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인 스틸레토 힐 슬링백을 신고, 스퀘어 프레임 선글라스와 슬릭백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시크하게 룩을 마무리했습니다.
Courtesy of Roc Nation
Courtesy of Saint Laurent
이번 공연은 리한나가 2023년 아카데미 시상식과 슈퍼볼 하프타임 쇼 이후 처음으로 오른 공식 무대입니다. 오랜만에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그녀의 모습을 보니, 그녀의 새 앨범과 월드 투어가 더욱더 기다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