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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 날개 달린 드레스로 ‘오디세이’ 홍보 투어 피날레 장식
vogue · 2026년 7월 15일

젠데이아, 날개 달린 드레스로 ‘오디세이’ 홍보 투어 피날레 장식

크리스토퍼 놀란의 새 영화 <오디세이(The Odyssey)> 홍보 투어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배우 젠데이아는 오랜 파트너인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와 함께 이번 투어 내내 인상적인 룩을 선보였는데요. 뉴욕 프리미어에서 고대 그리스 조각상 사모트라케의 니케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다시 한번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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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뉴욕 AMC 링컨 스퀘어에서 열린 프리미어에서 젠데이아는 디자이너 한나 로즈 달튼(Hannah Rose Dalton)과 스티븐 라지 바스카란(Steven Raj Bhaskaran)이 이끄는 마티에르 페칼(Matières Fécales)의 2025 가을/겨울 컬렉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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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esy of Matières Fécales

우아한 아이보리 컬러 드레스는 소용돌이치는 아름다운 곡선과 섬세하게 잡힌 주름, 드라마틱한 옆트임이 특징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트레인은 초자연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전통적인 여신보다 오히려 신화 속 수호신을 연상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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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룩의 하이라이트는 드레스 뒷면에 달린 커다란 천사 날개 장식이었습니다. 극적인 이 디테일은 <오디세이>가 가진 서사와도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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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 또한 세심한 디테일로 가득했습니다. 드레스가 돋보이도록 메이크업은 절제된 느낌으로 부드럽게 연출했고, 자연스럽게 땋아 내린 헤어스타일로 드레스의 아방가르드한 분위기와 균형을 이뤘습니다. 평소 즐겨 신던 아찔한 하이힐 대신 흰색 웨지 힐을 매치하고, 쇼파드의 반짝이는 귀고리로 룩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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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눈부신 패션으로 레드 카펫의 강자임을 증명한 젠데이아와 로 로치. 두 사람의 시너지가 빚어낸 이번 룩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로 끌어올리기에 충분했습니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스크린으로 옮긴 <오디세이>는 오는 8월 5일 국내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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