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와 셀레나 고메즈는 오랜 시간 깊은 우정을 나누며, 커리어와 인생에서 가장 눈부신 순간을 함께해왔습니다. 서로의 결혼식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지난해 결혼한 고메즈를 위해 스위프트가 함께했다면, 올해는 스위프트의 결혼식에 고메즈가 함께했습니다.
@renatocampora
특별한 날을 위해 두 사람은 드레스 디자이너도 똑같이 선택했습니다. 바로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입니다. 평소 레드 카펫에서 이 하우스의 의상을 자주 착용하는 만큼, 인생의 가장 중요한 의식을 위해 같은 브랜드를 선택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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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목요일 스위프트의 결혼식 리허설 만찬에서 고메즈는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블랙 레이스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금요일 밤에는 더 화사한 룩을 선택했습니다. 2026 프리폴 컬렉션의 샴페인 컬러 드레스를 입었죠. 기하학적인 유리구슬과 크리스털이 정교하게 수놓인 드레스로, 둥근 네크라인과 섬세한 스트랩이 몸에 꼭 맞는 실루엣에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더했습니다. 스커트에는 걸을 때마다 빛을 반사하는 체인 프린지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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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즈는 부드러운 웨이브가 들어간 보브 커트에 깊은 옆가르마로 올드 할리우드의 화려함을 재해석했습니다. 화사하면서도 절제된 누드 톤 메이크업 덕분에 드레스 본연의 아름다움이 돋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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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nagomez
스위프트와 고메즈는 같은 디자이너를 선택했을 뿐 아니라, 스타일에서도 중요한 공통점을 보였습니다. 바로 드레스 색상입니다. 스위프트 역시 지난해 고메즈의 결혼식에서 샴페인 컬러의 꽃 장식 드레스를 착용했는데, 결혼식의 축배가 떠오르는 드레스 색으로 축하의 상징으로 손색없었죠.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최고의 룩을 선택한 두 사람! 다시 한번 단단한 우정을 증명한 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