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버킨의 보헤미안 감성은 반백 년이 지나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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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버킨이란 이름을 들으면 버킨 백만큼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건 1970년대 초반 그녀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인데요. 파리에서 생트로페까지, 가장 프렌치한 영국 여자였던 제인 버킨은 언제나 보헤미안 스타일의 정석을 고수했습니다. 크로셰 크롭트 톱, 봉긋한 벨 소매 미니 드레스, 어디든 함께했던 바구니 백. 그리고 레이스나 앙글레즈 자수, 러플 장식 화이트 톱도 빠질 수 없죠. 이런 톱을 청바지에 매치하는 게 그녀의 시그니처였는데요. 편안하면서도 힙한 이 조합은 지금도 여전히 따라 입고 싶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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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봄/여름 시즌, 울라 존슨은 제인 버킨이 남프랑스 휴가지에서 입었을 법한 보헤미안 실루엣을 런웨이에 올렸어요. 로맨틱하지만 어딘가 나른한 이 아이템이 올여름 티셔츠를 대신할 최고의 대안으로 떠오른 것도 다 이런 이유에서겠죠. 40년이 지나도 그 매력이 하나도 바래지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하고요.
Ulla Johnson 2026 S/S RTW
이번 여름, 바캉스는 물론이고 사무실에서도 챙길 만한 보헤미안 톱이 있습니다. 끌로에의 크로셰 톱, 스타우드가 다 아돌포와 협업한 ‘마틸드’ 개더 톱, 던스트의 허리를 조이는 톱까지 선택지는 무궁무진해요. 물론, 청바지와 함께 입는 걸 잊으면 안 되고요!
@nathmontis
@alicepi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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