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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비버, 갭과 함께 1990년대 감성 녹인 데님 컬렉션 출시
vogue · 2026년 7월 15일

헤일리 비버, 갭과 함께 1990년대 감성 녹인 데님 컬렉션 출시

지난 1년간 헤일리 비버의 데일리 룩에서 갭(Gap) 청바지를 자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이는 새로운 협업을 위한 힌트였습니다. 모델이자 사업가, 헤일리 비버가 갭과 손잡고 데님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Courtesy of Gap

갭과 헤일리 비버가 손잡고 ‘헤일리 진(The Hailey Jean)’ 컬렉션으로 올여름 청바지를 활용한 캐주얼 룩의 해답을 제시합니다. 이번 한정판 캡슐 컬렉션은 1996년의 자연스러운 감성과 비버 특유의 클래식한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했습니다. 비버의 감성이 반영된 두 가지 릴랙스 핏 데님, 엑스트라 배기(Extra Baggy)와 로라이즈 루즈(Low-Rise Loose)를 선보입니다. 100% 코튼 리지드 데님 소재를 사용해 자연스럽고 유연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Courtesy of Gap

평소 미니멀한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모든 옷을 꼼꼼히 피팅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비버는 이번 디자인 과정에도 그녀만의 접근 방식을 고수했습니다. 다리 길이부터 허리 라인까지, 맞춤 수트를 제작하듯 완벽한 핏이 연출될 때까지 끊임없이 실루엣을 수정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비버는 “갭은 어릴 때부터 옷장에 늘 함께해온 브랜드이기 때문에 이번 협업은 아주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어요”라고 밝혔습니다. “제가 태어난 해가 1996년인데, 저는 199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많이 받아요. 그 시대와 당시 사람들의 데님 착용 방식에는 특유의 자연스러운 멋이 있거든요. 우리는 캠페인과 컬렉션이 그런 감성을 현대적이면서도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개인적인 느낌까지 담아내길 바랐죠.”

Courtesy of Gap

각 제품은 비버가 가장 아끼는 빈티지 갭 청바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습니다. 현대적인 핏의 실루엣과 비버의 출생 연도를 기리는 ‘1996’ 디테일, 그리고 주머니 안감에 그녀의 시그니처 서명을 더해 소장 가치를 더했고요. 엑스트라 배기와 로라이즈 루즈 청바지는 각각 세 가지 독특한 워싱으로 출시해, 총 여섯 가지 맞춤형 룩을 제안합니다.

캡슐 컬렉션은 비버 특유의 미적 감각을 최고로 담아낸 결과물입니다. 사진가 마리오 소렌티가 촬영한 캠페인은 향수와 유머, 미니멀리즘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정적인 포트레이트에 녹여냈습니다. 비버는 클래식한 갭 티셔츠를 매치해 1990년대 브랜드의 존재감을 정의했던 갭 특유의 깔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캠페인을 다시 떠올리게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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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진’ 캡슐 컬렉션은 현지 시간으로 7월 16일부터 갭 온라인 몰과 미국, 영국을 비롯한 글로벌 갭 매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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