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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롤라팔루자를 물들인 제니의 로맨틱 밀리터리 룩
vogue · 2026년 8월 3일

2026 롤라팔루자를 물들인 제니의 로맨틱 밀리터리 룩

제니가 2026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나섰습니다. 올해 굵직한 해외 뮤직 페스티벌 무대를 차례로 장악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이번 무대 역시 오래 기억날 순간으로 남겼습니다. 이날 메인 스테이지의 마지막 순서였던 제니는 스타일리스트 샘 울프와 합을 맞춰 로맨틱한 밀리터리 룩으로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Photo by @rohofoto | Courtesy of @lollapalooza

제니는 디자이너 스테파노 갈리치(Stefano Gallici)가 디자인한 앤 드멀미스터(Ann Demeulemeester) 2026 가을 컬렉션 커스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섰습니다. 크롭트 나폴레옹 재킷 안에 블랙 가죽 브라렛을 레이어드하고, 여유로운 실루엣의 가죽 바지를 매치했습니다. 허리에는 코르셋 디자인의 하이 웨이스트 레이스업 벨트로 포인트를 주고, 길게 늘어뜨린 가죽 벨트와 스카프로 룩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Photo by @the.camera.lady | Courtesy of @lollapalooza

섬세한 디테일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재킷 소매에 레이스 리본 포인트로 와일드한 밀리터리 스타일을 한층 완화했고요. 부드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어울리는 크로셰 장미 장식이 있는 흰색 깃털 헤어밴드를 착용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여기에 둥근 앞코와 버클 스트랩이 특징인 투박한 갈색 스웨이드 바이커 부츠를 신어 전체적인 스타일에 무게감을 주며 밸런스를 맞췄죠.

Photo by @ismaelquintanillaiii | Courtesy of @lollapalooza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에서 제니는 약 18곡을 밴드 라이브로 들려주며 무대를 압도했습니다. 새롭게 편곡한 노래로 몰입감을 높이는 한편, 새 싱글 무대를 공개해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페스티벌 피날레를 화려하게 수놓은 제니의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하세요.

Photo by @ismaelquintanillaiii | Courtesy of @lollapalooza

Photo by @the.camera.lady | Courtesy of @lollapalooza

Photo by @rohofoto | Courtesy of @lollapaloo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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