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패션 신에서 벌어진 일 5
2026.09.11 · SZA가 반스에 발가락 갈라진 등산화를 냈다
오늘 패션 신에서 벌어진 일 5가지 📌
SZA가 반스에 발가락 갈라진 등산화를 냈다

반스와 SZA의 첫 협업 '반자(Vansza)'입니다. 두 번에 나눠 나와요. 10월 22일 1차는 검정 크누 스쿨 뮬과 어센틱 킥다운 — 어센틱은 SZA가 신발 뒤축을 밟고 신는 버릇에서 가져와 뒤축이 접히게 만들었고, 갑피엔 세이지 애덤스의 물고기 그림을 넣었습니다. 내년 4월 8일 2차엔 스플릿 토 타비 하이커와 리얼트리 카모 크누 스쿨이 나와요. 타비 하이커는 검정·빨강, 갈색·초록, 파랑·주황 세 가지. 옷은 워크웨어 느낌 플리스 세트와 오버사이즈 데님입니다.
영화사 A24와 디올이 2년을 약속했다

디올의 조나단 앤더슨이 A24와 2년짜리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A24가 후원하는 뉴욕의 100년 된 오프브로드웨이 극장 체리 레인에서 패션과 영화, 연극을 잇는 프로그램을 돌려요. 발표 영상은 사브리나 카펜터, 조시 오코너, 드루 스타키 등이 '조나단 앤더슨 역' 오디션을 보는 단편이었습니다. 첫 프로그램은 극장 1주년을 기념하는 1회 공연 'Both Ends'로, 앤더슨이 의상을 맡고 폴 푸아레 아카이브 의상까지 꺼내 씁니다.
릭 오웬스 × 닥터마틴, 밑창이 더 높아졌다

2021년부터 이어온 협업의 다섯 번째입니다. 이번엔 밑창을 네 겹으로 올린 '쿼드 솔'이에요. 슬립온 풀온 부츠, 스틸 캡에 끈이 둘둘 감기는 스틸 토 부츠, 뒤가 트인 메가레이스 뮬 3종. 릭 오웬스의 브루탈리즘을 닥터마틴 작업화 위에 얹은 형태입니다. 9월 18일 매장, 19일 온라인.
옴므 플리세가 마티스의 달팽이를 주름으로 접었다

옴므 플리세 이세이 미야케가 테이트 모던과 두 번째 '오픈 스튜디오'를 엽니다. 이번 소재는 마티스가 1953년에 종이를 오려 붙여 만든 '더 스네일'. 그림을 프린트한 게 아니라, 기하학 조각을 자르고 배치하는 마티스의 방식을 플리츠로 옮겼어요. 9월 16일 테이트 모던 더 탱크스에서 무용 공연과 함께 공개합니다.
스타벅스가 검정 데님을 냈다

'스타벅스 스탠드 바이 빔즈'의 코어 컬렉션입니다. 빔즈가 스타벅스 로고로 만든 기본 옷장이에요. 검정 데님 재킷·커버올·팬츠, 링거 티, 지퍼 후디, 옥스퍼드 셔츠, 빔즈 단독 치노까지. 스테인리스 TO GO 보틀 6색과 토트, 앞치마, 담요 같은 굿즈도 있어요. 9월 18일 스타벅스 재팬 온라인과 빔즈 요코하마·신주쿠·우메다 매장.